[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대국남아가 28일 일본 도쿄 고탄다 유우포트홀에서 열린 서울 트레인 '위드 레인보우 & 대국남아(SEOUL TRAIN with RAINBOW & 대국남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쇼케이스에는 대극남아를 보기 위해 10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려 공연장을 가득 매웠다.
공연 시작 전부터 관객들의 손에는 대국남아, 미카, 가람등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우치와(응원도구용 부채)를 들고 있는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대국남아는 무대에 올라 '눈부신 세계'를 시작으로 데뷔곡인 '동경소년'과 그룹 신화의 노래 등 5곡을 열창했다.
팬들은 '이번 공연으로 인해 대국남아에게 푹 빠지게 됐다', '신인 같지 않은 노련한 퍼포먼스를 보고 놀랐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의 활동이 모두 기대된다', '대국남아 최고' 등을 외쳤다.
일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대국남아는 "이번 쇼케이스를 잊지 못할 것 같다.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며 "일본 팬들에게 우리가 이렇게 사랑을 많이 받을지 몰랐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국남아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