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현대증권은 31일 국민연금의 올해 국내주식 투자여력이 충분하다며 연기금의 비중확대가 지속될 기업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김철민 애널리스트는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금액은 3월말 기준 37조5000억원으로 국민연금 총 자산 중 12.9%에 해당한다"며 "최대 투자가능비중(21.6%)을 채우려면 약 25조원의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투자자금은 시장 하락시마다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것으로 분석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장기투자를 하는 연기금의 입장에서의 투자 1순위는 글로벌 수요가 뒷받침되는 기업이라고 전했다. 현재 글로벌 수요호조와 더불어 한국기업의 포지셔닝이 잘 돼 있는 부분은 자동차 등 경기소비재와 IT로 압축되는 만큼 이들 기업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는 "업종별 기업이익 상향조정도 경기소비재 및 IT 수요 호조세를 뒷받침한다"며 "매크로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 확대국면에도 흔들리지 않고 보유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애널리스트는 매출액 성장률 및 기업이익 상향조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핵심 기업으로 LG화학 삼성전기 LG이노텍 기아차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만도 등을 꼽고, "시장 하락시마다 연기금 등의 비중확대 움직임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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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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