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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스왑 이틀연속축소..스왑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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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본드스왑이 이틀연속 축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왑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IRS시장에서는 전일부터 비드가 강한 모습이다. 반면 본드스왑이 급격히 축소되면서 언와인딩 수요도 보이고 있다. CRS금리 또한 주식상승과 환율하락 영향으로 상승세다. 다만 거래는 1년물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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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6~9bp가량 상승세다. IRS 1년물과 3년물이 전일대비 6bp 상승한 3.00%와 3.68%를 기록중이다. IRS 5년물도 어제보다 8bp 오른 3.91%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이틀연속 축소세를 보이고 있다. 3년물과 5년물기준 5bp정도가, 2년물은 4bp가량 축소세다.


CRS도 전구간에서 2~5bp가량 상승세다. C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전장비 5bp 올라 1.00%와 2.35%, 3.02%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축소세에서 소폭확대로 반전했다. 1년물이 전장 -198bp에서 2.00%를 기록중이다. 3년물은 전장 -131bp에서 -133bp를, 5년물 또한 전일 -85bp에서 -88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CRS가 주식상승 환율하락 영향으로 5bp정도 상승세다. 다만 거래는 1년만 된듯싶다. IRS는 전일에 이어 본드스왑이 축소되면서 8bp가량 상승했다. 이틀간 본드스왑 축소세가 커 언와인딩 수요도 좀 보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시장이 어제에 이어 비드가 강하다. 커브도 소픅 스티프닝되는 모습이다. 본드스왑도 타이튼되고 있다”며 “CRS도 5bp가량 상승세로 베이시스에는 큰 변화가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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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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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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