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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브라질교포 안젤라 박(22ㆍ사진)이 축구 응원에 나섰는데.
미국여자프골프(LPGA)투어 공식홈페이지(www.lpga.com)는 28일(한국시간) HSBC LPGA브라질컵(총상금 70만 달러) 출전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한 안젤라 박이 다른 선수들과 함께 축구경기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안젤라 박은 '축구 강국' 브라질 출신답게 복장까지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갖춰 입었다.
이들이 응원에 나선 경기는 리오데자네이로의 마라카나 구장에서 열린 브라질 1부 리그 플라멩고와 플루미넨스의 경기로 플루미넨스가 2-1로 이겼다.
이 구장은 1950년 FIFA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해 지어졌고 2014년 월드컵이 다시 열릴 예정인 곳이다. 안젤라 박이 출전할 LPGA투어 2라운드짜리 이벤트 대회 HSBC LPGA브라질컵은 이탄한가골프장(파72ㆍ6339야드)에서 29일 밤 개막한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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