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메모리얼토너먼트(총상금 600만달러)에 출전한다.
미국의 골프전문 케이블방송인 골프채널은 26일(한국시간) 우즈가 다음달 4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에서 개막하는 메모리얼토너먼트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지난해 우승을 포함해 네 차례나 우승 경험도 있다.
우즈는 대회 개막 전날 열리는 9홀 스킨스게임 이벤트에도 참가할 전망이다. 지난 10일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최종일 목통증을 이유로 기권한 우즈는 정밀검사 결과 단순한 염증인 것으로 밝혀졌고, 지금은 거의 완치상태로 전해졌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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