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매치퀸' 유선영(24)의 세계랭킹이 20위로 수직상승했는데.
유선영은 24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이베이스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으로 지난주 40위에서 20위로 20계단이나 올랐다. 신지애(22ㆍ미래에셋)가 4주째 1위(9.49)를, 미야자토 아이(일본ㆍ8.93)가 여전히 2위를 지키고 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ㆍ8.74)과 청야니(대만ㆍ8.79)도 변동 없이 순위를 유지했다.
남자골프랭킹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3일 끝난 원아시아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한 배상문(24ㆍ키움증권)이 232위에서 169위로 63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5ㆍ한국명 김하진)이 10위, 양용은(38)이 20위, 최경주(40)가 37위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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