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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지난 2008년 프랑스 오픈 주니어 테니스 대회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시모나 할렙(18)이 “큰 가슴으로 경기 때마다 불편하다”며 가슴 축소 수술까지 받았지만 요즘 전적이 신통치 않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34DD 사이즈의 가슴으로 많은 남성 팬을 몰고 다녔던 할렙은 지난해 여름 가슴 사이즈를 34C로 줄였다.
거대한 가슴으로 경기 중 순발력에 문제가 있었던 것. 요통도 극심했다.
지난해 할렙은 “큰 가슴으로 경기 때마다 불편하다”며 테니스 선수로 성공하기 위해 “가슴 축소 수술을 받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큰 가슴으로 일상 생활도 불편하다”며 “테니스 선수가 아니었다 해도 축소 수술을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할렙의 ‘청천벽력 같은’ 선언에 깜짝 놀란 팬들은 결사 반대하고 나섰지만 허사였다.
팬들은 지난 24일 프랑스 오픈 토너먼트에서 가슴 축소 수술한 할렙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그는 호주의 사만다 스토서에게 패하고 말았다.
현재 할렙의 세계 랭킹은 114위.
한편 호주의 여자 400m 허들 선수 재나 피트맨 롤린슨(27)은 출산 후 가슴 확대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올해 초 임플란트를 제거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기량을 맘껏 발휘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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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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