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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며느리의 예술적 재능에 대해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던 영국 극작가 톰 스토파드 경(卿)이 요즘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인 며느리 린지 스토파드(31)가 전자 바이올린 누드 모델로 나섰기 때문.
영국 일간 메일은 린지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전자 바이올린 모델로 나서면서 알몸을 선보였다고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스토파드 경의 아들 윌 스토파드(38)와 2005년 결혼한 린지는 전자 바이올린으로 주요 부위를 가린 채 카메라 앞에 섰다.
린지가 들고 있는 화려한 전자 바이올린은 호화 장신구 제조업체 스와로브스키에서 그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 가운데 하나다.
‘브리지’ 전자 바이올린에 스와로브스키에서 제작한 크리스털 5만 개를 박아 넣은 것이다. 가격은 100만 파운드(약 17억8000만 원).
브리지·스와로브스키 전자 바이올린은 25일 런던 해러즈 백화점에서 공개됐다. 바이올린은 오는 6월 2일까지 일반에 전시된다.
린지는 벤 리와 듀오로 활동 중이다. 린지는 “재즈 클럽에서 벗어나 스타디움에서 연주해보고 싶다”고.
린지는 모델 에이전시 ‘모델스’와 10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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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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