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 코스닥기업 솔본과 상장 2거래일째를 맞는 인피니트가 연이틀 동일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27일 9시13분경 솔본의 주가는 전일 대비 3.27% 오른 4120원을 인피니티는 3.96% 오른 5250원을 기록 중이다. 인피니트는 공모가 회복을 위한 치열한 매매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양사 주가는 시장 개장과 함께 동반 하락했지만 바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9시2분만 해도 솔본은 전날보다 90원(2.26%) 하락한 3890원에 거래됐고 인피니트 역시 전날보다 100원 (1.98%) 떨어진 4950원을 기록했다. 장초반 부터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셈이다.
인피니트는 전일 공모가 5200원보다 높은 594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마감시에는 시초가대비 890원(14.98%) 하락한 5050원에 그쳤다. 인피니트가 하락하며 솔본의 주가도 함께 하락했지만 이날은 함께 상승하는 모습이다.
과거 인터넷 전화로 유명했던 새롬기술이 전신인 솔본의 자회사 인피니트는 지난 26일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솔본은 인피니트 지분 51%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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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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