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0여명 참가···3년 만에 부활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 패밀리 신입사원과 임직원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MT가 다음달 3~4일 실시된다.
포스코는 다음달 3∼4일 이틀간 강원 용평리조트에서 입사 3년차 이하 모든 계열사 직원과 임원들이 참가하는 ‘포스코패밀리 MT’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포스코 패밀리 최대 행사다. 포스코는 당초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열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개최하는 것. 이번 행사엔 2007년 이후 입사한 포스코 및 그룹사 직원들과 함께 정준양 회장 등 임원들도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고 포스코측은 전했다.
이번 MT는 워크숍과 같은 학습위주의 세미나 형식을 벗어나 운동회, 퍼포먼스, 유명인 특강, 가수 공연 등으로 흥겹게 놀면서 창의적으로 패밀리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정준양 회장의 경영철학인 ‘창의·소통 경영’을 반영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포스코와 출자사간 ‘패밀리 경영’ 강화차원에서 참가자들의 소속회사와 무관하게 숙소를 배정하고 팀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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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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