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한국개발연구원(KDI)은 27일부터 이틀 간 금융시장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제고해 금융규제 정비 방안을 모색코자 '금융안정성 확보를 위한 감독 개편'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새로운 금융규제 패러다임에 관한 국제적 논의의 흐름을 정리하고 한국의 실정에 적합한 합리적 금융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체계적 위험의 관리 ▲금융기관 규제 ▲금융산업의 개혁 ▲금융안정성과 외환시장 ▲경영자 보상체계에 대한 규제 ▲금융안정성과 국제화 등 주제를 놓고 열띤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KDI 관계자는 "금융규제 개편에 대한 선진국의 경험과 교훈에 대한 논의는 향후 우리나라의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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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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