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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현, "반달곰 이름 지어줬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최근 SBS 다큐멘터리에 참석한 왕석현이 반달곰에게 이름을 지어줬다고 자랑했다.


왕석현은 26일 오후 2시 서울 SBS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 기자간담회에서 "반달곰 새끼에게 '석현'이라는 이름도 지어줬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반달곰을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왕석현은 "반달이랑 놀아주고 싶다. 반달이한테 힘든 것을 도와주고 싶다. 반달이를 데려와서 잘 키우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불암이 "반달이를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해. 자라면 너보다 훨씬 커질텐데 어떻게 키우려고"라고 하자, 머쓱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왕석현은 시종일관 반달곰에게 관심을 표했고, 반달곰에게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S는 지난 2001년부터 멸종 위기에 처한 반달가슴곰을 되살리고자 환경부와 함께 반달가슴곰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의 1부는 오는 30일, 2부는 6월 6일 각각 방송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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