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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스왑·스왑베이시스 5일만 축소반전..스왑금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3초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금리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본드스왑과 스왑베이시스가 5거래일만에 축소세로 반전했다. 원·달러환율이 상승세지만 전일과 같은 급등없이 진정되는 모습을 모이면서 CRS시장에 반발성 페이가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IRS시장은 채권선물 움직임과 별도로 아침부터 비드우위라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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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4bp가량 상승세다. I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전장대비 각각 3bp씩 올라 2.81%와 3.50%, 3.72%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이 2년물 기준 전일 -32bp에서 금일 -28bp로 축소되는 모습이다.

CRS도 전구간에서 10~12bp가량 상승세다. C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전장대비 12bp 급등한 0.77%와 2.15%, 2.82%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5거래일만에 축소반전했다. 1년물이 전장 -213bp에서 -204bp를 기록중이다. 3년물도 전장 -144bp에서 -135bp를, 5년물 또한 전일 -99bp에서 -90bp를 나타내고 있다.

단기 FX스왑 또한 상승세다. 1개월물 FX스왑포인트가 전일대비 0.3원 오른 0.5원을 기록중이다. 6개월물과 1년물도 각각 1.0원씩 올라 -1.5원과 -4.0원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시장에 비드가 좀 강하다. 선물 움직임과 관계없이 아침부터 비드우위다. CRS도 전일 하락폭을 일정수준 되돌리고 있는 모습”이라며 “본드스왑과 베이시스도 오랜만에 좁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원·달러환율이 상승세지만 전일과 같은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CRS에 반발 페이가 나오고 있다”며 “IRS도 그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비디시한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큰 특색없이 조용한 흐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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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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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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