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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 볼빅 '4피스 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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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 볼빅 '4피스 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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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골프공생산업체 ㈜볼빅은 4피스골프볼 '비스타'(사진)가 공전의 히트를 쳤다.


2중 코어와 2중 커버 등 4피스 구조의 프리미엄 골프볼로 특수소재를 채택해 탄성을 높인 코어와 더욱 얇고 견고해진 박막 커버를 통해 비거리와 스핀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는 게 핵심이다.

제작사측은 "소재와 딤플, 구조 등에 국제특허 36건이 집적될 정도의 기술력이 뒷받침 됐다"면서 "실제 로봇을 통한 외산골프볼과의 비거리와 스핀 성능 비교 실험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특히 1988년 설립돼 20년 이상 골프공 제작에 주력한 토종기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볼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2피스와 3피스, 4피스 토너먼트용 골프볼을 순차적으로 개발해 냈다.


최근에는 국산골프볼의 부진이 브랜드 파워의 약세에서 출발했다는 판단 아래 배경은과 신용진 등 국내외프로들과 스폰서계약을 맺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공격마케팅까지 구현하고 있다.


올 시즌 초반에는 옐로우와 핑크색 등 다양한 색상의 4피스컬러볼을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프리미엄 4피스 컬러볼은 '나만의 컬러'를 찾는 프로선수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시니어골퍼를 위한 '마그마'와 여성들을 위한 '레이디350'을 출시해 외산 골프볼들과 각 부문별 특화 골프볼 부문에서도 전면전에 돌입한다. 1더즌에 7만2000원이다. (02)42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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