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주관, 27~29일…90개 대학 1400여 명 겨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7~29일 충남 천안에서 제39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가 열린다.
단국대학교가 주관하고 천안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대회는 전국에서 90개 대학 1400여 명의 교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1972년에 시작된 전국교수테니스대회는 해마다 국내·외 4년제 대학 교수가 참여, 테니스를 통한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충남지역에선 처음 열린다.
경기종목은 대학별 단체전과 개인전의 청년부, 일반부, 장년부, 노년부, 여성부로 나뉜다.
3개 팀이 1개 조로 경기를 펼쳐 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부터는 토너먼트방식을 적용한다.
경기결과 단체전 및 개인전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 대한 상이 주어진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6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축하공연,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대회사 및 격려사 순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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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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