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4일 남북경협주들이 오후장 들어 낙폭을 점차 줄이며 반등을 꾀하고 있다.
재영솔루텍은 장중 -14.74% 까지 밀렸었지만 반등에 성공, 오후 2시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원(1.58%) 상승한 965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상선(2.9%) 현대엘리베이(1.95) 진흥기업(1.02%) 선도전기(1.39%) 이화전기(2.5%) 로만손(0.4%) 등도 상승세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천안함 사태에 대한 대국민 담화에서 남북간 교역,교류 중단 등의 대북 조치를 발표했다. 하지만 개성공단 문제는 그 특수성을 감안해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통일부는 개성공단과 금강산지구를 제외한 북한지역에 대한 우리국민의 방북을 불허하고, 북한주민과의 접촉을 제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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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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