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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다날 "미국 휴대폰결제 본격 실시"..12% ↑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다날이 24일 미국 휴대폰결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12% 이상 상승중이다.


24일 오전 10시22분 현재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12.7%) 오른 1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다날은 "지난 20일부터 미국 현지법인인 DANAL, Inc.가 게임 등 유명 온라인 사이트에 미국 내 휴대폰결제인 BilltoMobile™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 사용자는 미국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날 휴대폰결제를 통해 디지털 컨텐츠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매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 모바일결제에 따른 로열티 매출이 올 3분기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여기에 온라인게임 '로코'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하반기부터 다날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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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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