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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1분기 영업이익 23억원...전년 동기 比 14%↑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휴대폰결제 업체 다날(대표 박성찬)은 올해 1분기 매출 212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날 관계자는 "모바일 콘텐츠 시장의 성장 둔화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휴대폰결제 시장의 꾸준한 성장 및 수익성 위주의 경영활동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 2분기에는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다양한 온라인게임 기대작 출시로 인해 휴대폰결제 사용이 더욱 증가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박성찬 다날 대표는 "올해 미국에서 휴대폰 결제 영업활동이 가시적인 결과로 나올 것"이라며 "다날이 3년간 개발한 전략액션게임 LOCO(로코)가 상용화 되면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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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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