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 13일 이후 4일만인 17일 후보 등록 사퇴후 구청장직 복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나라당 도봉구청장 공천에서 실패,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최선길 도봉구청장 후보가 지난 17일 후보 등록을 사퇴하고 구청장직에 복귀했다.
$pos="L";$title="";$txt="최선길 도봉구청장 ";$size="210,213,0";$no="20100524091134234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최 구청장 후보는 당시 그동안 한나라당 당원으로 구청장에 두 번이나 당선됐으나 이번 무소속 출마로 한나라당 지지표 분산이 걱정돼 무소속 후보직을 사퇴한다는 의미의 사퇴변을 밝혔다.
지난 13일 후보 등록을 한 최 구청장은 이로써 후보 등록 4일만에 후보를 사퇴하고 구청장직에 복구하게 된 셈이다.
이에 따라 맹정주 강남, 정송학 광진, 김형수 영등포구, 한인수 금천청장 무소속 후보 연대도 최선길 구청장을 탈퇴하게 된 것이다.
한편 최선길 후보 사퇴로 인해 도봉구청장 선거는 한나라당 김영천 후보, 민주당 이동진 후보, 참여신당 이백만 후보, 미래연대 권중길 후보, 무소속 손동호 후보 등 5명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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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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