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고재득 민주당 성동구청장장 후보와 한명숙 서울시장 범야권 단일후보가 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 성동구 금호동 금남시장 입구에서 성동구민 4000여명이 웅집한 가운데 거리유세가 있었다.
이날 유세는 영화배우 문성근의 첫 지원연설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월드컵 송에 맞춰 신나게 운동원의 율동으로 성동구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진뒤 연설이 이어졌다.
성동구가 지역구인 임종석 대변인은 "오 시장이 4년 재임기간 동안 재산을 20억원 불렸다며 "자기 살림은 잘하면서 서울시 빛은 1년에 2조원씩 늘리는 오 시장을 이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pos="C";$title="";$txt="고재득 민주당 성동구청장 후보와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임종석 대변인과 함께 손을 치켜 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size="550,365,0";$no="20100523141254855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 후보는 "복지정책의 재원 확보가 비교적 현실적이란 점이 강점으로 평가하며 복지중시, 지방 자립형으로 시민참여 예산제 등 시민과의 소통을 역설했다.
이에 고재득 성동구청장 후보도 "대한민국! 대한명숙"을 외치며 한명숙, 고재득 당선을 위해 지지해 달라며 호소했다.
한편 고재득 후보는 '다시 처음처럼! '과 '성동의 오랜 친구'란 슬로건을 내걸고 민선 1~3기 성동구청장에 이어 민선 5기 성동구청장에 도전하고 있다.
고 후보는 성동구청장 역임하면서 성동구 기반을 마련한 구청장으로 구민들에게 평가받고 있어 한명숙 서울시장후보에게도 기대가 큰 지역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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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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