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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인근 체비지 대량 매물..'신도시' 효과에 관심 집중

검단신도시 예정지 인근 6개 택지 9만4954㎡ 매각 공고 나와...신도시 생길 경우 기반시설·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함께 누릴 수 있어 '주목'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가 검단신도시 인근 택지에 조성된 체비지를 매각 중이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인근에 조성된 6개 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 내 9만4954㎡의 체비지에 대해 최근 매각 공고를 냈으며, 오는 6월 14일~28일까지 전자입찰을 통해 매각할 예정이다.

추정 가격은 총 1225억9300만 원이다. 체비지 별로는 검단1지구 3필지 2095㎡와 2지구 7필지 7052㎡를 각각 31억3500만 원, 92억3500만 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검단1지구는 단독 2필지와 근린생활시설 1필지며 2단지는 단독 1필지, 근생1필지, 다세대 5필지 등이다.


또 원당지구 12필지 2만674㎡부지(단독 7필지·연립 1필지·주차장 4필지)와 당하지구 13필지 8089㎡(단독 11필지·연립 2필지)를 각각 287억8000만 원, 99억1200만 원에 매각한다.

마전지구 35필지 5만4741㎡(단독 21필지·연립 12필지·아파트 1필지·근생 1필지)와 불로지구 9필지 3292㎡(단독 8필지·상업 1필지) 등도 각각 667억200만 원, 48억2900만 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이번에 매각되는 체비지들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검단 지역 6개 토지구획정리지구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비 조성을 위해 남겨 둔 땅이다.


특히 검단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조성된 도로,교통,문화,상업,공원 등 각종 기반 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고 인구 증가·중앙대학교 등 학교 입주 등의 지역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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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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