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직장인밴드]부활 김태원, 열정적 공연";$txt="";$size="504,718,0";$no="201004202147500067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남자의 자격' 김태원과 '1박 2일' 은지원이 예능프로그램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부활의 멤버 김태원은 22일 오후 방송될 KBS2 '스타 골든벨 1학년 1반'에 함께 출연한 은지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태원과 은지원은 각각 국민 예능프로그램 KBS2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에 출연 중이다.
이날 은지원이 "'남자의 자격'에서 금연하는 것을 봤다"고 말하자 김태원은 "그 방송에 언제 때 이야기인데"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당황한 은지원은 "사실 '1박2일'만 본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이에 대해 "나도 '1박 2일' 안 본다. 처음에 '남자의 자격'이 얼마나 홀대 받았는지 아느냐"며 "지금은 치고 올라왔다. 긴장하라"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MC 지석진이 "그럼 1박2일 강호동에게 한마디 하라"고 하자 김태원은 갑자기 "호동이 형"이라며 "이상하게 강호동 씨는 형 같다"고 고백해서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태원, 이윤석, 윤형빈, 은지원, 이태성, 신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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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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