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고속도로 정체 여전, 서해안-영동 소통 원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21일 석가탄신일을 시작으로 3일간 이어진 연휴에 서울 인근 주요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다. 오전부터 주차장을 방불케 했던 정체 구간은 오후 늦게부터 조금씩 소통이 원활해지고 있지만 경부 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 나들목 구간은 여전히 평균 시속 30㎞ 이하로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 나들목은 오늘 낮까지 극심한 정체를 겪었지만 19시 현재 양방향 소통이 원활한 상황이다. 영동 고속도로 역시 일부 구간은 정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 전반적으로 원활한 교통 상황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1일 전국 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약 5배 정도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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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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