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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 뜨니 코스닥, 500선 붕괴

합조단, 천안함 침몰 원인..북 잠수함 어뢰 공격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500선을 내주고 말았다.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방어에 나섰으나 쉽지 않은 모습이다.
국방부 민군 합동조사단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북한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2포인트(-0.24%) 내린 499.2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7억원, 1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은 41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하락세로 돌아선 종목이 늘고 있다.
서울반도체(-1.59%)와 셀트리온(-2.04%), 소디프신소재(-2.97%), SK컴즈(-3.72%), 루멘스(-2.79%) 등이 하락세다.


전쟁관련주로 꼽히는 빅텍(6.8%)과 스페코(8.01%) 등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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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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