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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주원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으로 발탁했다.
주원의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주원이 다음달 9일 방송될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윤시윤)의 연적인 구마준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그가 연기하는 구마준은 제빵업계의 전설 거성식품의 후계자였다가 아버지 구일중의 친자(親子)인 김탁구 때문에 후계구도에서 밀려나고 마는 차남이다. 특히 아버지를 닮은 탁구에게 참을 수 없는 피해의식을 품게 되면서 어떻게든 그를 짓밟고 싶은 마음에 끝까지 탁구를 불행으로 몰고 간다.
'제빵왕 김탁구' 제작진은 "주원은 외모 뿐만 아니라 뮤지컬에서 쌓아온 연기 실력이 만만치 않다. 오랜만에 재목감을 보는 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주원은 '스피링 어웨이크닝', '알타보이즈', '싱글즈', '그리스' 등에 출연했다.
그는 다음달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신인 남우상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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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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