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복지관, 놀토 프로그램 신나는 토요일 신청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주년)에서는 매월 2, 4주차 토요휴업일에 장애학생의 즐거운 주말과 사회적응력 향상,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놀토 특별 프로그램인 '신나는 토요일'을 진행한다.
2007년 처음 도입된 '신나는 토요일'은 서울시장애인인식 개선사업으로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토요문화 체험으로 실시됐다.
그러나 토요휴무일 제도 도입이후 장애청소년 가정의 참가 욕구가 증대돼 이를 반영, 2010년에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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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0년에는 보다 많은 장애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기(3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제 1회기인 지난 3~5월에는 볼링 요리 난타 레크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6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1회기 프로그램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5월 20일부터 2회기(3개월 과정) 참가자의 접수를 받는다.
장애청소년 여가활동의 활성화와 사회성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신나는 토요일' 활동에서는 볼링의 기본자세를 배우고 또래들과의 팀웍을 나누는 볼링교실과 혼자서 간단한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도록 간식 만들기를 진행하는 요리활동, 댄스의 기본 동작과 최신가요에 맞춰 단계별로 댄스 동작을 배우는 댄스활동, 타악기 연주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감성교류를 위한 난타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나는 토요일 접수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3개월(6~8월)에 3만원이다.
장애청소년의 즐거운 주말과 여가활동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문의사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지원팀(☎2061-250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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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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