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게 한다

양천아동상담센터,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집단가족 치료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아동상담센터와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안에서 서로의 역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위기가정 집단가족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 내에 있는 가족의 갈등과 어려움을 새로운 관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집단가족 치료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개개인이 서로 밀접한 영향을 주는 체제로 구성돼 있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게 한다.

또 위기가정의 구성원이 서로 돕고 건강한 상호작용을 통해 화목한 가정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특히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과 비행을 방지하기 위해 조기 개입을 통한 청소년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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