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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는 노년-중년-청년들의 러브스토리?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가 세대별로 눈에 띄는 러브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에서는 이같은 세대별 러브라인이 더욱 부각됐다. 우선 노년으로는 아버지(최정훈 분)와 어머니(김용림 분)가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는 자고 있는 어머니를 안다가 머리로 들이받히며 코피를 흘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바람둥이'인 아버지와 몇십년을 아버지로 인해 마음고생한 어머니의 끊을 수 없는 정(情)을 코믹하게 풀어낸 것.

중년은 양병태(김영철 분)과 김민재(김해숙 분), 양병준(김상중 분)과 조아라(장미희 분)의 러브라인으로 대변된다. 이날 양병태와 김민재는 재혼 부부라는 것을 놓고 티격태격했다. 또 조아라는 서서히 양병준에게 매력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였다.


또 젊은 세대로는 양초롱(남규리 분)은 동건(이켠 분)의 적극적인 대시에 틱틱대지만 싫지만은 않은 눈치다. 또 양호섭(이상윤 분)과 부연주(남상미 분)는 서서히 러브라인이 부각되며 부연주의 비밀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이 '인생은 아름다워'는 세대별 러브라인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가며 전세대를 아우르는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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