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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칸 파티서 팀 버튼과 만났다


[칸(프랑스)=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이정재가 칸영화제에서 세계적인 스타 감독 팀 버튼 감독을 만났다.


이정재는 15일 오후 8시 63회 칸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 호텔드캅에서 열린 미국 유명 연예전문지 베니티 페어가 주최하는 파티에 참석해 팀 버튼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유령신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을 연출한 팀 버튼 감독은 이번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이다.


이날 파티에 참가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팀 버튼 감독이 이정재를 만나 '하녀'의 연기에 대해 칭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쟁부문 심사위원은 할리우드 스타 베니치오 델 토로도 이정재를 만나 "'하녀'를 보고 당신의 팬이 됐다"고 말하며 서로 덕담을 나누었다.

팀 버튼 감독은 이 파티에서 전도연과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파티에는 이들 외에도 할리우드 스타 나오미 와츠, 마틴 스콜세지 감독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전도연은 '하녀' 상영 후 칸 현지에서 외신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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