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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전도연-이정재-윤여정, 오늘(13일) 칸영화제 위해 출국


[칸(프랑스)=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63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작 '하녀'의 세 주역 전도연과 이정재, 윤여정 그리고 임상수 감독이 13일 프랑스 칸으로 출국한다.


이들은 1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영화에 출연한 또 한 명의 배우 서우는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촬영 때문에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한다.

칸영화제 측은 경쟁부문 초청작 감독과 주연배우에게 최고급 호텔인 마르티네즈 호텔의 3박4일 숙박을 제공한다.


임상수 감독과 세 배우는 이날 칸 숙소에 도착해 이튿날부터 공식 행사에 돌입한다.

영화 '하녀'의 칸영화제 첫 상영은 13일 오후 4시 30분이며 공식 갈라 스크리닝은 14일 오후 10시 30분에 열린다.


'하녀' 팀은 14일부터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및 레드카펫 행사가 포함된 갈라 스크리닝에 참석한다.


이 영화의 관계자는 "임상수 감독과 지난 2007년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에 대한 현지 매체의 인터뷰 요청이 많다"고 귀띔했다.


고(故) 김기영 감독의 1960년작을 리메이크한 '하녀'는 상류층 집안에 하녀가 들어오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에로틱 스릴러다. 13일 국내 개봉했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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