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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여야 주요 정당별 10대 기본정책 공개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태)는 16일 선관위 홈페이지 정당정보시스템(party.nec.go.kr)을 통해 6.2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의 '중앙당 10대 기본정책'과 '지역별 5대 핵심공약'을 공개했다.


중앙당 10대 기본정책을 공개한 정당은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미래희망연대,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미래연합, 친박연합, 평화민주당 등 11개 정당이다. 중앙당 10대 기본정책에는 경제, 민생, 복지, 교육 등의 분야에 대한 각 정당의 기본정책이 담겨있다.

또한 지역별 5대 핵심공약을 공개한 정당은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7개 정당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역별 5대 핵심공약에는 정당이 내건 선거공약이 나타나 있다"면서 "유권자들이 정당 정책을 꼼꼼히 비교-평가해보고 지지정당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선관위는 유권자가 자기 지역의 후보자가 내세우는 공약을 확인하고 투표시 판단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후보등록을 마친 자치단체장·교육후보자로부터 5대 핵심 선거공약 및 선거공약서를 제출 받아 선거기간 개시일인 20일부터 선거구별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일간지 인터넷 홈페이지에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당·후보자 정책·공약 확인'이라는 배너창을 개설, 유권자들이 보다 손쉽게 정당·후보자 정책·공약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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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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