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의 연인' 이은주 임신 소식에 네티즌 '반색'②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양현석의 연인' 이은주의 임신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은주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직후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15일 오전 11시 현재 1만 4337명의 네티즌들이 방문했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이은주의 임신 소식을 듣고 놀랐다는 반응이다. 이어 네티즌들은 축하의 인사말도 남겼다.

네티즌들은 "임신 축하합니다. 몸 관리 잘하세요""언니 임신 4개월째라는 말을 들었어요, 건강하시고 순산하세요""양군에게 깜짝 선물이 될 것 같군요. 서태지와 아이들 때부터 양현석 대표를 좋아했었는데, 너무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G 엔터테인먼트 측도 "이은주가 임신한 것을 맞다"며 "팬들도 홈페이지에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고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지난 3월9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9년 동안 이은주와 교재해왔다며 깜짝 고백한 바 있다.

2002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신인그룹 스위티의 멤버로 활동한 그녀는 2006년 무가당으로 활동해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