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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FTA 원산지 검증 관련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미국, EU, 한국 관세청 관계자를 직접 초청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FTA 원산지 검증 및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무협은 현재 FTA가 발효 중인 국가에서 원산지 사후검증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미국 및 EU와의 FTA가 본격 발효될 경우 이들 국가에서 검증 요구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체계적인 준비와 대응방안이 필요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협은 이번 세미나에 사후검증기관으로 우리나라 관세청과 CBP(미국관세청), TAXUD(EU관세청)을 비롯해 통상전문 로펌인 미국의 샌들러앤트래비스(Sandler & Travis)사와 EU의 밴바엘앤벨리스(Van Bael & Bellis) 전문가를 초청해 원산지 사후 검증내용과 방법, 대응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 미국과 EU에서 초청된 전문가들과 일대일 개별 상담회도 사전에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무협 관계자는 “본격적인 FTA 활용준비를 하고 있지만, 관련정보나 사례가 없어 애로를 겪고 있는 FTA 활용 선도기업들에게 매우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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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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