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대신증권은 13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가격메리트가 부각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정봉일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은 수익성 측면에서 교육 업종 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전자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새로운 박스권을 형성한 상태로 현 주가에 대한 하방경직성, 즉 가격메리트가 부각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전집 매출이 회복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그는 "1분기에는 전집 매출이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2분기부터는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2분기부터는 2종의 신간 발행이 계획돼 있고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3~4종의 신간이 발행될 것으로 예상돼 연간 기준 실적 달성에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전집 매출 회복과 학습지 수익성 강화, 단행본의 고성장세를 감안하면 현주가는 수익성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설명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약 50%인 배당성향을 감안할 경우 배당수익률은 5%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배당매력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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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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