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글로벌 기업 뉴스킨코리아(대표 유병석)가 12일 오전 11시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일대에 연면적 2005평, 부지면적 9166평 규모의 신물류센터를 건설하는 착공식을 가졌다.
오는 10월 말경 완공되는 이 물류센터는 뉴스킨 본사를 제외한 전세계 47개국 지사 중 유일하게 임대 방식이 아닌 직접투자로 이뤄지며, 총 100억원이 투자된다.
특히 기존 수작업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첨단 자동화 설비를 통해 비용 절감, 소요면적 최소화, 업무 효율성 증대, Weight Checking System 도입으로 출고시 전수 검수 및 해당 박스에 중량 인쇄 등이 가능하게 된다.
회사 측은 또 첨단 설비이면서 동시에 친환경 시설을 도입, 음성 지역에 새로운 물류 시스템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킨코리아 유병석 대표는 "신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물류 인프라 확보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음성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 주민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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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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