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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방정부, 강남구 전자정부 배우러 온다

13~14 일본 사가현 구의원 방문단 22명/ TV전자정부, KIOSK 견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는 13, 14일 이틀간 일본 사가현 구의원 22명이 강남구(권한대행 권오철) 전자정부를 배우러 온다.


일본 규수 북서쪽에 위치한 사가현은 지난 2004년 강남구와 ‘정보화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래 사가현 기간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년 다양한 계층이 구를 방문해 견학하고 있다.

이들은 13일 오후 2시 지역 내 ‘구룡초등학교’ 전자도서관 방문 견학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방문일정을 시작한다.


구로부터 전자정부시스템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듣고 TV전자정부 시스템과 KIOSK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실무자와의 질의답변 시간도 갖는다.

한편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TV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편리한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전자정부로 인정받고 있다.


강남구는 그동안 국내ㆍ외 수많은 지자체는 물론 삼성 등 굴지의 기업에서도 꾸준히 배우러 오고 있다.


김재룡 전산정보과장은 “앞으로 구의 뛰어난 전자정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 분야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사랑의 PC 무상 보급 등 Green IT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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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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