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 서울 강남구청장과 송파구청장 후보로 각각 신연희 전 서울시 행정국장과 박춘희 변호사가 확정됐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고 조해진 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최고위는 또 도봉구청장 후보로 김영천 서울시의원을, 경기도 하남시장 후보로는 윤완채 경기도의원을 최종 공천했다.
아울러 서울시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10명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63명에 대해서도 공심위 추천대로 의결하고, 부산시 광역의원 후보 5명과 기초의원 후보 6명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충북의 경우 광역의원 후보 1명과 기초의원 후보 2명에 대해서도 공천이 확정됐고, 비례대표로 광역의원 후보 3명, 기초의원 25명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대전은 기초의원 6명과 광역의원 비례대표 3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8명이, 대구는 기초의원 6명과 광역의원 비례대표 3명, 기초의원 21명 등이 각각 원안대로 의결됐다.
전북 전주시장 후보로 박용갑씨에 대한 공천을 확정됐고, 기초의원 2명과 광역의원 비례대표 2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9명 등에 대한 공천도 의결됐다.
전남 여수시장 후보로 심정우씨, 진도군수 후보로 곽봉근씨를 의결, 기초의원 4명, 경북 광역의원 비례대표 6명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37명에 대한 공천도 확정됐다.
경남 진주시장과 사천시장 후보로 각각 강갑중씨와 정만규씨가 공천됐고, 경남 광역의원 비례대표 5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58명에 대한 의결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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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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