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신언니' 문근영, 8년 만에 천정명에게 사랑고백";$txt="";$size="550,825,0";$no="201005100947296816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KBS2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주인공 문근영이 극중 자신의 캐릭터 은조에 대해 "마음이 먹먹하다"는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문근영은 '신데렐라 언니'에서 사랑받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독기로 무장한 채 애써 사랑을 내치는 것에 익숙한 은조 역을 맡아 매회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문근영은 '신데렐라 언니'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처음 대본을 보고 난 후 은조를 꼭 안아주고 싶었다"고 밝혔던 문근영은 은조로 살고 있는 요즘 더욱 "마음이 먹먹해졌다"고 털어놨다.
굴곡 많은 인생을 사는 엄마 송강숙(이미숙)에 대한 분노, 무한 사랑을 베풀어준 아빠 구대성(김갑수)에게 끝내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안타까움, 홍기훈(천정명)에 대한 애절함, 끊임없이 조잘거리며 기대어오는 구효선(서우)에 대한 알 수 없는 감정 등을 홀로 삭이려고 하는 은조로 3개월 남짓을 지내다보니 "회가 거듭될수록 마음만 먹먹해진다"는 설명이다.
문근영은 "힘들다"고 솔직한 마음을 토로하면서 "하지만 점점 더 은조를 알 수 있게 돼서 좋다. 이미 촬영을 시작하기 전부터 그 어떤 아픔도 은조를 위해서라면 감사히 견뎌내겠다고 다짐했었다"며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특히 지난 5일 방송분에서 감정이 폭발한 은조가 기훈에게 "도망치자"라고 말했지만 기훈이 "그럴 수 없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문근영은 "도망 좀 쳐주지. 나중에 물어뜯고 할퀴면서 후회하고 몰아세우더라도 그 순간에는 같이 도망쳐 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죽했으면 도망가자고 했을까. 바보 기훈이"라는 말로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 3사 작품 중에서 1등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남다른 소망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문근영은 "1등을 해서 좋다. 그런데 은근 욕심이 난다. 이제는 시청률 30%를 찍고 싶다는 생각이 슬쩍 든다"고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12일 방송될 13회에서는 은조의 사랑고백에 이어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으려는 기훈, 그런 두 사람을 불안스럽게 보는 효선이의 이야기 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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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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