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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김장훈과 붙고 싶다"..완타치 공연서 '승부'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김장훈과 부활의 김태원이 오는 15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김장훈싸이의 완타치' 피날레에서 노래와 기타로 진검승부를 벌인다.


공연 관계자는 11일 "완타치 피날레에서 김장훈과 싸이는 각자의 무대에서 가장 함께 하고 싶은 게스트를 초대하기로 했고 싸이가 비와 함께 댄스대결을 벌이기로한 데 이어 김장훈은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의 록무대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평소 가장 좋아하는 보컬로 김태원은 김장훈을 손꼽았고, 김장훈은 가장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로 늘 김태원의 이름에 엄지를 들어줬다.


이런 마음이 인연이 되어 큰 친분이 없지만 김장훈은 부활의 공연무대에 게스트로 올랐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김태원이 김장훈 공연의 기타리스트로 무대에 서게 됐다. 이들은 김장훈이 부활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맞붙는다.

김태원은 김장훈의 게스트 요청에 "장훈씨와 제대로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고 해 둘이 한바탕 크게 웃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80%이상의 예매율을 넘어선 완타치 피날레는 김태원과 비의 가세로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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