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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한점에 낭만이 '지글지글'

특급호텔 노천카페·정원 개장


와인·생맥주 무제한 제공
온가족 '로맨틱 환상파티'
도심 속 이국적 정취 물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떠나기에 좋은 계절, 봄이 찾아왔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유난히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만큼 봄을 맞이하는 설렘이 더욱 크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즐기고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온 가족이 오손도손 모여 앉아 준비한 먹거리를 즐긴다면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행복하다.


특급호텔들도 이에 맞춰 노천카페와 정원의 문을 활짝 열고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음식인 바비큐 파티와 시원한 생맥주를 준비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계절의 여왕' 5월이 주는 선물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와인과 바비큐 무제한 즐겨볼까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지하 로비 층에 있는 정통 영국풍의 바 '오크룸'은 최근 도심 빌딩숲 사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야외 패티오를 개장했다. 이 곳에서는 저녁 6시부터 8시 반까지 해피아워로 정해 숯불 그릴에서 직접 요리해 주는 바비큐 요리와 생맥주,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인 3만47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연어, 오이, 독일식 감자, 피클, 양상치 등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와 독일식 소시지, 미트로프, 돼지고기 꼬치, 치킨 등도 제공한다.(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온가족이 함께 '로맨틱 바비큐 파티'


리츠칼튼 서울의 유로피안 레스토랑 '더 가든'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야외정원을 오픈했다. 더 가든의 야외 정원 주위는 침엽수로 둘러 싸여져 있으며, 한 가운데에 자리잡은 작은 연못과 백일홍은 한껏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이곳에선 최고급 육류 바비큐와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굽어 저녁에는 BBQ 세트 메뉴(8만5000원), 주말에는 BBQ 브런치(6만원)를 선보인다. BBQ브런치에는 킹크랩과 랍스터, 왕새우, 가리비, 전복 등 신선한 해산물 구이와 소 안심, 양갈비, 꽃등심 등 최상급 육류 BBQ 구이, 다양한 지중해식 에피타이저를 맛볼 수 있다.


◆음악이 흐르는 야외 분수에서 즐기는 일품 요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1층 야외에 음악이 흐르는 야외 분수를 바라보며 시원한 생맥주, 막걸리를 맛깔스러운 안주와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분수 테라스'를 선보였다.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하며 특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안주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생맥주와 막걸리를 2만5000원에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메뉴로는 막걸리와 어울리는 훈제 족발과 부추김치, 생맥주의 맛을 살려주는 훈제 연어, 쇠고기 찹 스테이크 등이 마련됐다. 야외 분수대에서는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뿜어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와 멋진 조명이 조화를 이뤄 바쁜 일상에 삶의 여유를 제공해준다.


◆입맛따라 골라 마시는 세계맥주의 매력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유럽식 노천카페 '가든 테라스'를 개장했다. 오후 5시부터 12시 반까지 운영되는 가든 테라스는 폭 립, 닭다리, 소시지 등 바비큐를 셰프가 그 자리에서 직접 구워줘, 맛 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또 아일리쉬 전통 흑맥주 기네스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생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훈제연어, 피쉬&칩스, 버팔로 윙 등의 메뉴로 풍부한 미각을 즐길 수 있다. 위스키와 생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위스키 세트 메뉴도 준비했으며, 가든 테라스의 즉석 BBQ가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은 12만5000원부터.


이와 함께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는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비어 뷔페(Beer Buffet)'가 마련돼 각종 모임에 실속과 즐거움을 더해준다. 입장료는 2만2000원부터.


◆도심 속 이국적 정취, 낭만이 지글지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한강과 도심의 멋진 전망이 눈앞에 펼쳐지는 '풀사이드 바베큐'를 오는 12일 개장한다. 시원한 봄바람과 함께 저녁 노을 그리고 코발트 빛의 수영장에 은은하게 비치는 불빛, 그리고 풀사이드를 둘러싼 정원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이국적인 정취를 선사할 것이다.


메뉴로는 겨자 소스로 맛을 낸 쇠고기, 갈릭과 로즈마리를 곁들여 익힌 양고기, 닭가슴살의 육류와 왕새우, 랍스터, 칠리 소스로 만든 오징어 등의 해산물, 이탈리안 홈메이드 소시지 등을 주방장이 즉석에서 구워 제공한다. 가격은 어린이 3만1000원, 어른 6만2000원부터.


◆260여종 야생화와 특별한 만남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보며 260여종의 야생화와 함께 즐기는 가든 바비큐 뷔페를 다음달 5일부터 9월12일까지 선보인다. 매주 토, 일요일에 준비되는 가든 바비큐 뷔페는 2층 야외 테라스에서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7월24일부터 8월15일까지는 매일 저녁 만날 수 있다.


국내외를 대표하는 약 260여종의 야생화로 꾸며진 정원, 해질 무렵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 테이블마다 놓여지는 촛불과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음악, 그리고 최고의 바비큐 요리는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가든 바비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이다. 가격은 성인 6만3000원, 7세이상 12세이하 어린이는 3만1500원.


◆정통 바비큐와 샐러드 뷔페를 동시에


서울가든호텔의 가든랜드는 야외 축제 'BBQ FEAST'를 오픈했다. 탁 트인 공간과 분위기 있는 은은한 조명,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 속에서 정통 바비큐의 맛과 샐러드 뷔페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양고기구이, 안심꼬치구이, 소갈비살구이 등의 육류 바비큐를 비롯해 다양한 샐러드와 과일, 후식 등 5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 무제한 제공되는 생맥주의 가격은 세금 포함 3만7000원.


특히 가정의 달과 바비큐 축제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까지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리조트 숙박권, 레스토랑 식사권, 와인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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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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