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34,176,0";$no="20100510083955742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노치용(사진) 산은캐피탈 사장이 KB투자증권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10일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14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2년 임기가 만료되는 김명한 현 대표의 후임으로 노 전 사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노치용 내정자는 경기고, 한국외대 출신으로 지난 1977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현대전자, 현대증권 영업총괄 부사장, 산은캐피탈 사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04부터 5년간 현대그룹 홍보팀장을 겸임했고 지난 2008년에는 산은캐피탈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노 전 사장은 또 이명박 대통령 현대건설 대표 재직 시절 비서로 근무했으며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창당한 국민당 부대변인을 역임하기도 하는 등 현대가와 인연이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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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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