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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5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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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주말동안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지원 노력이 가시화됐고 증시도 어느정도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환율도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만큼 심리적 부담감은 여전하다. 증시 동향 및 외국인 주식 동향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다소 하락세를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존지원책의 마련으로 증시가 어느정도 반등할 경우 외국인 순매도가 줄어들 수 있고 고점 매도에 나설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환율을 아래쪽으로 밀 전망이다.


원화 펀더멘털에 대한 시장참가자들의 신뢰도 환율 급등세를 잠재우는 데 한 몫할 전망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3.0원/1154.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55.4원)대비 2.85원 내린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49.0원, 고점 1164.0원에 거래됐다. 마감무렵 달러·엔은 91.59엔, 유로·달러는 1.2755달러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유로존의 재정위기 확산 제어대책 등에 따른 유로화의 반등이 기대되며 이에 따라 한국 금융시장 등도 이날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나스닥 선물 지수가 아시아 증시 개장을 앞두고 급등세로 전환했고 주말 동안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 등도 긍정적으로 발표됨에 따라서 이에 따른 긍정적 영향이 이날 서울 환시에서 나타날 전망으로 이날은 전주 말의 불안한 모습에서 벗어나 점차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유로존의 대책이 가시화되기까지는 불안감이 여전해 급등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35.0원~1160.0원.


외환은행전주말 고용지표 개선에도 유로존 재정위기가 시장을 지배하며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그리스지원 법안통과소식에 글로벌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며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3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번주 서울외환시장은 약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이번주에 있을 G7 회담에 대한 기대로 전주 급등세를 이끌었던 불안감이 일부 해소되며 하락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예상되는데, 특별한 하락 모멘텀의 부재로 역외와 증시의 동향 그리고 유로존 관련 추가 소식에 따라 이후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체적으로 뉴스에 관심을 기울이며 잠재된 불안심리로 인한 변동성이 증가를 염두에 두어야 하는 한주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주 예상 범위는 1125.0원~1180.0원.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예상되나 대내외적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지난주 대비 변동폭을 줄이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일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지속한 것으로 봐 당분간 대내외적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그러나 상승시에도 환율 움직임에 대한 당국의 경계감과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으로 인해 상승폭이 제한될 전망이다. 이날 예상범위는 1136.0원~1156.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독일 의회의 그리스 구제금융안 승인으로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반등하고 시장의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된 점에 힘입어 전일 대비 소폭 하락출발할 전망이다. EU재무장관 회의에서 유로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정부도 남유럽 위기로 인한 국내 금융시장의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기로 하면서 환율 하락 압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뉴욕증시가 전일에 이어 폭락하고 국내 증시의 움직임이 주목되면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7.0원~1156.0원.


대구은행 환율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겠으나 어느정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스에 대한 지원이 현실화 되고, 유로존의 문제를 막기위한 공조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이번의 사태가 원화의 펀더멘탈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지고 당국에서도 외화 자금 및 유동성에 관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외부요인으로 부터의 충격을 최대한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어느정도 숏커버링도 이뤄졌다고 판단돼 지난 주처럼 민감한 장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레벨로 쉽게 회귀하기도 어렵지만 지난 주처럼 패닉장세는 아닐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0.0원~1160.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지난 주 남유럽발 악재로 금융시장은 공포감 속에 변동성 확대 국면을 나타냈고, 증시 외국인도 지난 금요일 1조원이상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오전 발표될 유로존의 합의 결과와 글로벌적인 사태 진정 노력 등에 시장 민감하게 반응할 듯하다. 불안의 정점이 일단은 지났다는 측면에서 추가적인 고점을 높이기 보다는 남유럽 사태의 진정 여부를 주목하며 변동성 확대 장세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예상 범위는 1135원~1170원. 이날은 EU재무장관 회의 결과와 미 증시 추가 하락에 따른 우리 증시와 외국인 동향 주목하며 1150원대 흐름이 예상 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45.0원~1165.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이번주 환율은 시장불안의 진정 여부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된다. EU 재무장관회의 결과 등 각국의 노력이 시장 불안 완화에 기여할 경우 급등분 되돌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반대의 경우 공포 심리가 재차 부각되며 환율이 추가적인 급등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시장의 관심이 그리스 문제 해결 여부와 더불어 스페인과 국 등 경제규모가 큰 국가들의 재정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돌발 변수의 출현 가능성 역시 환시 불확실성을 높이는 부분인 데다, 환율의 급등 속에 그간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하던 120일 이평선 등 주요 저항선이 뚫리면서 롱마인드가 한층 강화된 만큼 환율의 하방 경직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주 환율은 유럽發 위기감의 진정 여부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 중국 경기지표 발표 다수 예정된 가운데 지준율인상으로 시장의 출구전략과 관련한 부담을 키웠던 중국이 긴축 우려를 재차 부각시킬지 여부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주 환율 예상 범위는 1035.0원~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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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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