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국제통화기금(IMF)가 그리스에대한 총 1400억 달러의 구제금융 패키지중 일부인 400억달러의 자금지원을 승인했다고 AP가 보도했다.
IMF는 워싱턴에서 열림 위원회에서 3년간 300억 유로(400억달러)의 자금을 그리스에 지원하기로 했다. 그리스는 지원조건으로 정부 재정지출을 대폭 삭감해야한다. 앞서 그리스는 이같은 재정삭감안이 공개되면서 사회적 소요를 겪고있다.
앞서 유로존 국가 지도자들도 8일 3년간 1000억 달러에달하는 구제금융 패키지를 승인한 바 있다. 구제금융은 지난주 유럽 재정위기가 확산되면서 흔들리는 전세계 금융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다.
EU 리더들은 9일 또 다시 만나 아시아 금융시장 개장전 구제방안 확대를 논의하기위해 다시 모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이같은 서유럽국가들의 금융위기가 회복기에 접어든 전세계 경제를 다시 파행으로 몰지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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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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