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LIG투자증권은 10일 평화정공에 대해 사상최고의 1분기 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최중혁 애널리스트는 "평화정공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136% 증가한 매출액 892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를 뛰어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대차와 기아차의 글로벌 생산 본격화와 신차효과, GM직수출 증대 등으로 영업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2분기부터는 스포티지R과 베르나, 아반떼 후속 등의 출시로 신차효과가 기대된다. BMW와 PSA, 아우디, 르노, 폭스바겐 등과 협상을 벌이고 있어 연내 계약 체결도 기대되는 부분.
최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산업의 업황 호조로 올해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평화정공이 매년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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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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