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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붕괴에 주식형펀드로 자금 U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지난 주 코스피 1700선이붕괴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가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입 되는 등 끝없이 이어지던 환매릴레이가 일단락될 지 여부에 주목되고 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307억원이 순유입됐다. 4일 469억원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다.

코스피지수 1700선이 붕괴되자 설정이 1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난 반면 환매는 800억원대 감소했다. ETF를 포함하면 778억원이 순유입됐다.


하지만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76억원이 순유출됐다. 전날 44일만에 순유입됐지만, 순유입세가 하루 이상 지속되지 못했다.

 삼성생명 청약 이슈가 마무리되면서 머니마켓펀드(MMF)로 2344억원이 들어오는 등 펀드 전체로는 6265억원이 순유입됐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4조3534억원으로 전날보다 2조6368억원 줄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24조9406억원으로 2조7794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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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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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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