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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모녀간의 깊은 사랑을 소재로 한 김해숙 박진희 주연의 '친정엄마'가 어버이날 특수를 누렸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달 22일 개봉한 '친정엄마'는 어버이날인 8일 전국 256개 스크린에서 3만 5200명을 동원하며 일일 관객수 4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어버이날 이전까지만 해도 5~6위에 그친 바 있다.
한 극장관계자는 "8일이 어버이날이어서인지 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모녀 관객을 많이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10억원 내외의 저예산으로 제작된 '친정엄마'는 8일까지 38만 3162명을 모아 9일 전국 4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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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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