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 14일 서초구청 조이플라자, 자원봉사 사진전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공무원 연 48시간 봉사의무화, 전국 최초 전문자원봉사단 운영, 저명인사들의 봉사릴레이 등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자원봉사의 저변을 넓혀온 서초구가 그간의 활동상을 생생한 사진에 담아 전시하기로 했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10~14일 구청 조이플라자에서 2010 자원봉사사진전 '心, 봉사에 눈 뜨다'를 개최한다.
전시 첫날인 10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5일간 계속된다.
‘心, 나눔에 눈뜨다’, ‘心, 열정에 눈뜨다’, ‘心, 행복에 눈뜨다’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6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봉사현장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모습을 통해 자원봉사 및 나눔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강화시키고 이를 통해 성숙한 자원봉사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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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자원봉사사진전은 총 4차로 기획됐으며 서초구청 조이플라자를 시작으로 주민센터 구민회관 지하철역 서초V페스티벌 등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김현숙 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 주민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영역에 대해 이해하고 활동모습에 공감하며 스스로 나눔에 눈 뜨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시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573-9252, www.seochov.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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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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