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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외인 팔자에 PR도 순매도

1680대 중반 지속..기아차는 상승세 지속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680선 중반대에 머무르고 있다.


장 초반 1676선까지 내려앉은 것을 감안하면 낙폭을 줄인 상태지만 여전히 2%에 가까운 큰 폭의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리스크가 재차 불거진 상태에서 외국인의 현물 매도세가 강하게 이어지고 있어 국내증시 역시 기를 펴지 못하는 모습이다.


6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3.43포인트(-1.95%) 내린 1685.3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30억원, 82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1700억원 가량을 순매도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의 매물이 강하게 출회되면서 차익 매물을 유도, 전체 프로그램 매매 역시 매도 우위로 방향을 틀었다. 현재 32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여전히 큰 폭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8000원(-2.16%) 내린 81만6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2.26%), 신한지주(-3.61%), 한국전력(-2.86%), KB금융(-4.44%), 현대중공업(-2.18%) 역시 일제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기아차는 장중 2만9700원까지 치솟으며 고점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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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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