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태광그룹(회장 이호진)은 12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 기업은 태광산업, 대한화섬, 티브로드, 한국케이블텔레콤, 흥국생명, 흥국화재 등 계열사 6곳이며, 석유화학·섬유 부문(태광산업·대한화섬), 미디어 부문(티브로드·한국케이블텔레콤), 금융 부문(흥국생명·흥국화재) 등 3개 부문에서 각 20여명씩 총 6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령 제한 없이 4년제 정규 대학 학부 및 대학원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6개 계열사 중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전역(예정)장교, 외국어 능통자 및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25일 오후 6시까지 그룹 채용 인터넷 홈페이지(taekwang.saramin.co.kr)에 지원하면 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1차 면접(팀장급 및 임원급 면접)과 2차 면접(경영진 면접)등을 거쳐 내달 말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7월 그룹 통합교육을 마친 후 각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태광그룹 인사팀(070-8188-19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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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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