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는 출산장려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시영주차장(총 150개소 대상) 이용요금을 최대 50%까지 감면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조례'의 이용요금 규정을 개정해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에 발급하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에게 시영주차장 주차요금을 20~50%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명의 자녀(막내가 13세이하)를 둔 가정에 발급되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현행대로 주차요금의 20%가 감면된다. 또 3명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에 발급되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주차요금의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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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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